돌아가신 아버지가 음식을 해주시고 음식 얘기하는 꿈 아버지가 칠형제 중 여섯째인데 다섯째 큰 아버지한테 제가 엄청 화내는
아버지가 칠형제 중 여섯째인데 다섯째 큰 아버지한테 제가 엄청 화내는 꿈을 전날 꿨어요 전날 꿈에서 제가 싫어했던 상사가 회사관련일로 나서서 재판중인 상황인데 다섯째 큰 아버지가 이 사람한테 유리하게 증인 노릇해서 돈받을려고 아버지의 치부를 알려줬다는 걸 알았거든요 이기려고 아버지의 치부를 깐거죠 제가 이걸로 난리치니까 제가 싫어했던 상사가 제 눈치를 보며 자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해서 서류로 넣진 않았다고 달랬는데 어쨌든 상사는 알았잖아요 그게 화가나서 큰아버지한테 어른대접 받을 생각말라고 삿대질하다가 깼어요 실제로는 그런 상황이 없지만 그런꿈을 꿔서 그런가 간밤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오셨는데 탕수육을 튀겨주셨어요깨끗한 기름에 튀긴 노릇노릇한 탕수육을요 근데 전 안먹고 제가 한번 아버지처럼 똑같이 탕수육을 튀겨서 그 위에 호박떡 하나를 얹어 먹어보시라 하려고 만들어서 기다리는 꿈을 꿨습니다 기다리면서 호박설기 네등분해서 동생들한테 먹어보라고 권하다가 하나를 제 입에 넣었구요 그러다 장면이 바뀌어서 아버지가 운전하시는 차 뒷자석에 앉아있는데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에 유리로 가림막이 있었고 아버지 옆자리에 짜장소스랑 면이랑 이렇게 급식소처럼 배열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그걸보다 다른 중국집 사장님이 소스를 적게 준게 생각나서 그런분도 있는데 아빠는 소스를 넉넉하게 주네? 라는 칭찬을 해주고 싶어서 아버지한테 아빠는 소스가 중요하지? 어디는 이렇더라 아빠는 넉넉히 주는것 같아 하니 아버지가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버럭하셔서 순간 할말을 잃고 가만있는 꿈을 꿨어요 무슨 꿈으로 봐야할까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등장하고, 음식과 관련된 장면들이 많아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느껴져요.
첫 번째 꿈에서 아버지가 음식을 해주시는 장면은 당신이 아버지와의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요. 아버지가 탕수육을 튀겨주셨다는 것은 그리운 존재가 여전히 당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어요. 당신이 아버지처럼 탕수육을 튀겨보라고 하며 기다리는 모습은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잘 드러나는 장면이에요. 호박떡을 동생들에게 권하는 모습은 가족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유대감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두 번째 꿈에서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있는 장면은 아버지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느끼고 싶어하는 마음을 상징할 수 있어요. 유리로 가림막이 있는 것은 서로의 거리감을 나타내기도 하고, 아버지와의 소통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표현할 수도 있어요. 소스에 대한 이야기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아버지에 대한 칭찬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보여주고, 아버지가 버럭하신 것은 당신의 기대와 현실의 간극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어요.
이 꿈은 당신이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깊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유대감과 소통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혹시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꿈은 당신에게 아버지의 사랑과 기억을 소중히 여기고, 가족과의 연결을 더욱 깊게 느끼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존재를 통해 당신이 더 큰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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