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심알파300... 크루심알파300 신차구입후 1800키로 가량 운행했는데요 1000키로 까지 급가속 급정거 안하고

크루심알파300... 크루심알파300 신차구입후 1800키로 가량 운행했는데요 1000키로 까지 급가속 급정거 안하고

크루심알파300 신차구입후 1800키로 가량 운행했는데요 1000키로 까지 급가속 급정거 안하고 길들이기 잘 했는데 고속주행을 해보니 100키로넘어가면 속도가 올라가는게ㅜ더디네요 신차인데 왜그러죠..

신차 초기 길들이기 영향

  • 대부분의 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차에서도 초기 1,000~2,000 km 정도는 엔진, 변속기, 드라이브트레인 부품이 ‘자리잡는’ 과정이 있습니다.

  • 이 과정에서는 ECU(엔진제어 유닛)가 연료분사량, 점화시기, 변속 패턴을 보수적으로 제어하기 때문에 고속에서 가속이 느리게 체감될 수 있습니다.

  • 크루심 알파 300도 연료분사·터보차저·변속기 소프트웨어가 초기 적응 단계일 수 있습니다.

연료·배기 시스템 적응

  • 새 차는 연료 시스템, 터보/배기 시스템, 산화 촉매(후처리 장치) 등이 길들이기 단계에서 최대 효율이 나오는 시점이 아니어서

  • 100 km/h 이상 고속에서 가속 반응이 약간 느려질 수 있습니다.

  • 특히 터보차저 차량은 초기 1,000~2,000 km 동안 부드러운 회전 상승을 위해 ECU가 출력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이어 및 구름저항

  • 새 타이어는 표면이 거칠거나 코팅되어 있어 초기 마찰·구름저항이 높습니다.

  • 1,800 km 정도면 타이어 표면이 완전히 ‘길들여지지’ 않아 고속 가속 시 살짝 힘이 더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연료·주행 환경 요인

  • 고속도로 주행 시 차량 적재, 연료 상태, 공기저항 등 작은 요인도 가속 체감에 영향을 줍니다.

  • 신차라면 ECU가 아직 연료·점화 맵을 완전히 학습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속 반응이 다소 보수적일 수 있습니다.

점검 사항

  • 정상 범위: 1,000~2,500 km 정도 지나면 대부분 엔진/변속기 적응이 완료되어 가속 성능이 정상화됩니다.

  • 점검 필요 시:

  1. 엔진 경고등 이상 여부 확인

  2. 연료 필터·공기 필터 상태 확인 (초기 불순물로 살짝 성능 저하 가능)

  3. 시동 후 워밍업 충분히 했는지, 연료는 고급유/권장 연료 사용했는지 확인

결론

  • 신차 1,800 km 주행에서 고속 가속이 더디게 느껴지는 현상은 대부분 정상 범위입니다.

  • 2,500~3,000 km 정도까지 길들이기 주행을 유지하면 ECU 적응과 엔진·변속기 길들이기가 완료되어, 고속 가속 성능이 점차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 다만 이상한 소음, 경고등 점등, 출력 급격 저하 같은 현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정비소 방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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